불을 견디는 믿음
고린도전서 3장 10절~15절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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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10절~15절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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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하루하루가 터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습니다. 그리고 믿음 생활은 오늘 말씀에 의하면 하루하루가 예수라고 하는 터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그런데 그 집이 얼마나 뛰어나고 훌륭한 집인지를 평가하는 방법이 조금 독특합니다. 그것은 바로 불에 태워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이 타고 난 다음에 남아있는 것 바로 그것에 따라 이 그 사람이 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오늘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왜 불에 태우는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겉모습을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다니엘서 3장에 보면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만든 우상을 세우고는 그 우상을 향해서 절하지 않는 자는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집어넣겠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유다에서 끌려온 포로 중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절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비록 포로들이긴 하지만 왕이 특별히 명해서 바벨론 지방을 다스리게 한, 말하자면 왕의 총애를 받는 엘리트였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왕이 세운 금신상을 향해서 이 세 사람이 절을 하지 않는다고 고자질을 합니다. 이에 화가 난 느부갓네살 왕이 당장 이 셋을 끌어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말합니다. 이제라도 절을 해라. 딱 한 번만 절을 해라. 그러면 살려주겠다. 이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감정을 이용하는 것이 마귀의 수법입니다.
모세가 이스라엘 민족을 이끌고 광야로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겠다고 했을 때 ‘바로 왕’이 말합니다. 그래, 너희를 보낼게 하지만 너무 멀리 가지는 말라. 이게 무슨 뜻이에요? 예수를 믿어? 하나님을 믿어? 그래. 믿는 것까지는 좋아. 하지만 적당히 믿어. 너무 빠지지는 마. 이것입니다.
예수님한테도 마귀가 어떤 식으로 유혹하던가요. 더도 원하지 않아. 딱 한 번만 절을 해. 그러면 될 거 아냐. 편안하게 살아. 이것이 마귀의 유혹입니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한테도 역시 똑같았습니다. 딱 한 번만 절해. 그러면 살려줄게. 그랬더니 이 셋은 뭐라고 합니까. 이미 대화는 끝났다. 타협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아라.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건져내시겠고, 만약에 그렇게 하지 아니할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않을 것이고 왕이 세운 금 신상에도 절하지 않을 테니 마음대로 하십시오. 이 말을 들은 느부갓네살 왕은 화가 단단히 나서 풀무불 속으로 그들을 던져 넣으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그러나 그 어마어마한 불구덩이 속에서 나온 그들의 모습은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탄 냄새도 없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고 귀에는 들리지 않고 손에는 잡히는 것이 없더라도 내가 가장 어려울 때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가는 길을 우리 주님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세상과 대충 타협하고 믿음을 저버리고 믿음을 떠나서 기를 쓰고 열심히 산다고 살아봤자 힘은 힘대로 들고 점수는 못 따는 3류 피겨선수나 리듬체조 선수 꼴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마지막 날에 주님 앞에서 불이 붙으면 화악 타버리고 사라져버리고 아무 것도 남지 않는 인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제 변해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마침내 불을 견디는 굳건한 믿음으로 자라서, 모든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예수님께서 주시는 단련을 통과해서 순금 같이 되어 나오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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