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주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4장 13절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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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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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를 타셨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나귀를 타고 오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온 예루살렘이 떠내려갈 정도로 찬양이 울려 퍼집니다. 그런데 그 찬양을 예수님만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타신 어린 나귀도 듣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겉옷을 길에 펴고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는 예를 갖추었을 때 그 위를 직접 밟고 가는 것은 나귀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나귀가 했던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그저 예수님이 이쪽으로 가자고 하면 이쪽으로, 저쪽으로 가자고 하면 저쪽으로 갔을 뿐이었습니다. 이처럼 온순하게 따랐던 나귀는, 자기 스스로 아무런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놀랍게 쓰임을 받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나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다, 내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 사람을 주님은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기뻐하기는커녕 거들떠보지도 않으십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겸손한 가운데에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으로부터 쓰임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당장 신학을 해서 목사안수를 받아야 하나요? 그리고 선교사로 나가야 하나요? 아니면 전재산을 팔아서 주님께 기부해야 합니까.
 주님께서는 내게 능력을 주십니다. 자, 내가 너를 도구로 쓰려고 하니까 네가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도구가 되어서 오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내가 너를 도구로 쓰려고 하니 내가 너한테 능력을 주겠다, 너를 내가 원하는 도구로 만들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쓰려고 해. 내 도구로 쓰임을 받으면 너는 축복을 받아. 이를 위해서 너를 내 손에 딱 맞는 도구로 만들 거야.
 그러면 우리는 뭘 하면 되요? 예,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등에 태운 나귀처럼 이리로 가라고 하면 이리로 가고, 저리로 가라고 하면 저리로 가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주님의 인도하심은 어디에 있을까요. 신학교에 있나요? 아니면 기도원에 있나요? 아니요. 이는 바로 우리 일상 속에 있습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다윗도 모두 일상 속에 있을 때 주님께서 부르셨습니다. 일상 속에서 주님은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우리를 도구로 만들어 주시고, 또한 우리를 사용해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지금 이 순간 아무리 값진 것처럼 보이는 일이라도 주님께서 인도해주시지 않는 일이라면 아무런 가치도 없어집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허락하시고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는 일이라면 이는 나중에 반드시 주님께서 크게 써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순종하면 됩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주님께서 인도해주십니다. 주님께서 인정해주십니다. 주님께서 능력을 주십니다.
 지금 힘들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고 주님과 함께 동행하고, 주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주님으로부터 크게 쓰임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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