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두라
마가복음 9장 50절

홍성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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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용을 전도지 용으로 축소 편집한 글들입니다.

마가복음 9장 50절
“소금은 좋은 것이로되 만일 소금이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이를 짜게 하리요 너희 속에 소금을 두고 서로 화목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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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소금이 필요하다고 하면 마트에 가서 언제든지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옛날에 소금은 지금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가치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고대 로마 군인들은 봉급을 소금으로 받았을 만큼 그 값어치가 있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소금은 바다에서 얻어집니다만, 바닷물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우선 대단히 넓죠. 지구 표면 비율로만 본다면 무려 70% 이상을 바다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못은 이끼가 끼기도 하고 악취가 나기도 하는데 바다는 그렇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 소금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금에는 부패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바닷물은 썩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바닷물에는 소금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을까요. 10%? 20%? 아니요. 불과 3.5% 정도라고 합니다. 다른 물들과 바닷물의 차이가 고작 3.5%의 차이 밖에 없는데, 이 작은 차이로 인해서 민물은 썩어가지만 바닷물은 썩는 일이 없다고 하니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믿음의 사람은 3.5%에 불과한 작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썩어가는 물들을 물리칩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큰 역사를 행합니다. 하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어떻습니까. 과거에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놀라운 은혜를 기억하지 못하고,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금방 하나님을 원망하고 예수님을 원망합니다. 세상을 원망합니다. 신세를 한탄합니다. 3.5%의 믿음을 갖기 전에, 겨자씨만한 믿음이 채워지기 전에,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고 맙니다. 절망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의 삶 속에 이끼가 낍니다. 냄새가 납니다. 썩어져 갑니다. 그러면서 그 때부터는 완전히 마귀들의 밥이 되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노릇입니까.
 우리 삶 속에서 3.5%만 바뀐다면 우리는 썩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믿음의 소금을 두어, 썩지 않는 믿음, 포기하지 않는 믿음을 갖고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 크고 놀라운 축복을 모두 받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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